대구지역 의료기기와 그린에너지 연구에 중추 역할을 할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가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들어섭니다.
한국기계연구원과 대구시는 10일 오후 대구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에서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는 대경권 선도사업 중 지식경제부가 주도하고 있는 의료용 로봇과 진단기기 등 첨단의료기계 핵심 원천기술과 태양광, 연료전지, LED 등 그린에너지 생산장비기술 등을 개발합니다.
센터는 인간과 기계의 융합을 통한 인간의 건강생활에 필요한 기계 개발을 추진하며 뇌·신경 손상자 및 고령자의 동작의도에 맞춰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재활치료로봇과 혈액·체액의 현장진단이 가능한 일체형 분자진단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소침습기반 수술로봇과 질환의 상시 모니터링 기술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며 그린에너지 핵심소자 생산장비 분야에서는
스마트형 생산장비에 대한 기술 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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