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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달아오르는 대구 스타디움…오늘밤 국제육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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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가 16일 오후 6시 40분부터 9시 30분(경기시간은 오후 6시 55분~8시 50분)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대구시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로부터 '국제육상도시'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구의 육상 열기를 가늠해 보는 좋은 기회다.

15일 오전 현재 이번 대회 입장권은 6만5천 석(초'중'고 학생 2만7천여 석 포함) 정도 판매'예약됐다. 대구시가 애초 목표한 4만1천여 석을 훨씬 웃도는 수치이지만, 이들이 실제 경기장을 얼마나 찾을 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대구 국제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프리미어석(1만원) 판매가 1천400여 석에 머무는 등 일반 시민들의 열기가 미약하지만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국제육상도시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시민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여자 100m의 카멜리타 지터(미국), 남자 110m 허들의 제이슨 리차드슨(미국), 남자 400m의 키러니 제임스(그라나다), 여자 해머던지기의 타티아나 리센코(러시아), 남자 창던지기의 데 초르도(독일) 등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5명을 포함해 150명의 해외 선수와 40여 명의 국내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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