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파워포엠이 주관한 '제3회 사랑의 효 음악회'가 17일 오후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공연장에서 어르신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한남교역, 현대통상, 미르치과 등이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은 1시간 30여 분 동안 전통공연과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영남민요보존회의 우리가락 노랫소리를 시작으로 아이스타시범단의 율동공연, 가수 김용임, 송대관의 트로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본 이임생(73·여·대구 달서구 신당동) 씨는 "매우 흥겨운 시간이어서 시름을 잊었다.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이재명 정부 4대강 보 개방·철거 본격화…여야 전운 고조
"北 고 김영남, 경북고 출신 맞나요"…학교 확인 전화에 '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