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빅뱅사건 이후 "발작 증세, 죽음의 공포까지 느꼈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43)은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빅뱅 사건' 당시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 방송에서 양현석은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빅뱅 사건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 살면서 이보다 어려운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속내를 밝히며 지난해 불거졌던 빅뱅 사건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양현석은 "당시 정신적인 충격으로 발작 증세를 보였고, 죽음의 공포까지도 느꼈다"며 이와 관련한 증상으로 아직까지도 아침, 저녁으로 약을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양현석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였던 아내 이은주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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