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틀 동안 경북 7개 시군에 우박이 쏟아져 큰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우박으로 인해 출하를 앞둔 과수나무 등700여ha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27~28일 양일간 상주·안동 등 7개 시군에 5~15㎜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 배와 사과 등 699ha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 면적은 상주 350㏊, 안동 92㏊, 영주 60㏊, 성주 59㏊, 영천 40㏊ 등으로 나타났으며 작목별로는 배, 사과, 복숭아, 자두 등의 순으로 피해가 컸습니다.
도는 정밀 조사를 하면 앞으로 우박 피해 면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