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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57% 증가…대구FC '플러스 스타디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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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김재하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24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하프타임 때 한국프로축구연맹 정몽규 총재로부터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대구FC는 1라운드에서 15라운드까지 2011년 평균 관중 6천477명에서 올해 1만152명으로 56.7% 증가, 46.2% 증가한 제주 유나이티드를 따돌리고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김재하 대표이사는 "성적이 나빠 상과는 거리가 멀었던 대구FC가 경기장을 찾아 성원한 시민들 덕분에 귀중한 상을 받았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FC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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