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남기웅)는 대구시 동구청(청장 이재만), 대구경북녹색연합(공동대표 김경태)과 공동으로 '에너절약 지도자 양성교육'을 지난 26일 개강했다.
이번 양성 교육은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아파트 대표, 부녀회장 및 통·반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 교육과 공단 녹색에너지 체험관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양성된 에너지절약 지도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에너지 위기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참여가 실제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동 주민자치센터별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교육과 실천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참여 제고를 위해 7월부터 에너지절약 우수가구를 매달 선정해 시상하며 연말에는 에너지절약 우수 아파트를 선정해 시상할 뿐만 아니라 동 주민센터별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우수동을 연말에 평가·시상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남기웅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에너지절약 지도자들이 전력위기 상황속에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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