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9대 후반기 의장에 송필각(62·칠곡1) 전반기 부의장이 뽑혔다.
송 의장은 2일 오전 경북도의회 제 256회 임시회 의장선거에서 총 의원 63명 중 35표를 획득해 28표를 얻은 이상효( 61·경주2) 전반기 의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송 의장은 4·5·8·9대 등 4선 경북도의원으로, 칠곡군재향군인회장, 경북도체육회 이사, 칠곡군 해병대전우회 회장 등을 지냈다.
송 의장은 "9대 전반기 부의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의회가 도민들의 여론을 잘 수렴하고 경북도의 광역행정을 적절히 견제, 감시하는 등 의회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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