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총장 김향자) 모바일공학과 김승훈(4학년) 씨 등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넉다운(Knock Down) 팀과 권익영(4학년) 씨 등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2012 대구 모바일앱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사진)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대구 동고동락(同苦同樂) 및 승승장구(邱)'를 주제로 대구경북 대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33개팀이 출전했다. 넉다운 팀은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관광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테마별 스탬프 투어와 참여게시판 기능을 접목시킨 'I ♡ DAEGU' 스마트폰 앱을 출품,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장려상을 차지한 권익영 씨 등 5명은 대구의 관광정보와 지역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니캉내캉' 앱을 출품했다.
이들 학생은 "데이터베이스 자료 수집과 애플리케이션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앱으로 개발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