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회는 6일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은 재선의 임인환(56'새누리당) 의원, 부의장은 3선의 이훈(70'민주통합당) 의원이 선출됐다.
임 신임 의장은 2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7명 가운데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 신임 부의장도 1차 투표에서 4표를 얻어 당선됐다.
임 의장은 "중구의회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따뜻한 벗이 되도록 주민 친화적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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