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로디우스 유로'
쌍용자동차는 성인 10명까지 탈 수 있는 다목적 차량 '로디우스 유로'를 출시했다. 로디우스 유로는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고 내장 및 편의 사양을 보강했다. 최대 출력 155마력, 최대 토크 36.7㎏'m인 2.0ℓ 디젤 엔진에 벤츠 5단 E-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했다. 연비(복합 기준)는 2륜구동 자동변속기 기준 12.0㎞/ℓ, 4륜구동은 11.3㎞/ℓ다. 운전자 편의 장치로는 주행안전시스템을 비롯해 ▷에코 크루즈 컨트롤 ▷MP3 CDP 뉴오디오 시스템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하이패스(ETCS) 룸미러 등이 적용됐다. 특히 6인 이상 승차할 경우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로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RD400 2천399만~2천783만원 ▷RD500 2천868만~3천38만원 △플래티넘 3천129만~3천299만원이다.
◆도요타 '86'
한국도요타자동차가 스포츠세단인 '86'을 선보였다. '86'은 2.0ℓ급 4기통 수평대향형 박서엔진을 개선한 D-4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7천500rpm의 최대 회전수를 자랑하는 고회전형 엔진으로 최고출력은 200마력, 최대토크 20.9㎏'m다. '86'은 안정된 차량제어시스템과 유럽 스타일의 핸들링이 적용됐다. 중량도 약 900㎏ 수준으로 동급 차종보다 약 200㎏가량 가볍다. '86'은 4240㎜의 짧은 전장에도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골프백 2개를 넣을 수 있을 정도의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도 겸비했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본형 모델 3천890만원, 자동변속기 상위 모델 4천690만원이다.
◆볼보 '에스테이트 V60 2.0 디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에스테이트 V60 2.0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V60 2.0 디젤은 직렬 5기통 터보 디젤 엔진으로 40.8㎏'m의 토크와 163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V60 2.0 디젤의 복합연비는 14.0㎞/ℓ (고속도로연비 17.1㎞/ℓ) 수준이다. 트렁크 공간을 여유있게 만들었으며 4:2:4로 배치되는 보조석 및 뒷좌석 폴딩 시트를 적용하여 수하물을 유연하게 적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안전장치도 눈에 띈다.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을 비롯해 라이트가 양방향으로 최대 15°까지 회전하여 90% 향상된 시야를 제공하는 액티브 벤딩 라이트,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접지력 제어 시스템, 후방 추돌 사고 시 발생하기 쉬운 경추 부상을 최소화 하는 경추보호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가격은 5천260만원.
◆인피니티 '올 뉴 인피니티 JX'
인피니티의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JX가 출시됐다. 인피니티 JX의 실내는 탑승자의 안락함에 중점을 두고 설계돼 다양한 첨단 기능과 3열 시트까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인피니티 JX에는 3.5ℓ급 V6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4.3㎏'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인피니티 최초로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돼 부드러우면서 정숙한 주행감을 확보했다. 연비는 전륜구동 8.4㎞/ℓ, 풀타임 4륜구동 8.2㎞/ℓ다. 가격은 2륜구동 모델 6천750만원, 4륜구동 모델 7천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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