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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이셀사, 영천에 車 부품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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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용 부품공장 기공…5년간 3600만달러 투자

일본의 세계적 자동차부품 회사인 ㈜다이셀이 10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에서 에어백용 인플레이터(가스발생장치) 공장 건설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영천시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의 4자 간 투자양해각서(MOU)체결에 따른 것이다. 다이셀은 오는 2016년까지 5년간 3천6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내년 5월 시험생산을 시작해 2014년 양산 체제에 돌입, 연간 720만 개의 제품을 생산한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는 다이셀에 이어 프랑스, 일본 자동차부품 회사의 투자가 잇따를 예정이다.

다이셀은 1919년 설립 이후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 각각 본사를 두고, 세계 5개 거점 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과거 화학공업의 틀에서 벗어나 자동차부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다이셀 후다바 대표이사 및 임원진과 함께 김관용 도지사, 정희수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최병록 경제자유구역청장 등 5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첨단 외국기업의 영천지구 투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외자유치 성과를 가시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다이셀 투자 개요

▷투자기간: 2012∼2016(5년간)

▷투자금액: 3천600만달러

▷투자부지: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

▷고용인원: 200명

▷생산제품: 자동차 에어백용 인플레이터(가스발생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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