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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들으며 보는 '라 트라비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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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오페라 시리즈 두 번째

동구문화체육회관과 아미치아트컴퍼니가 '2012 블랙박스 속의 오페라 시리즈' 두 번째 '라 트라비아타'를 13일 오후 8시와 14일 오후 5시 공연한다. '라 트라비아타'는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작품으로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이자 가장 잘 알려진 오페라 레퍼토리 중 하나다. 이 오페라는 1948년 '춘희'(동백아가씨)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공연됐으며, 장대하고도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오페라로서 상류사회의 위선과 프랑스 파리의 사교계 여성과 평범한 청년의 비극적인 사랑, 당대의 사회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블랙박스 속의 오페라 시리즈는 오페라가 다소 어렵다는 관객들에게 쉽고 흥미진진한 새로운 오페라 감상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장면을 새롭게 구성해 보여주는 한편 해설과 영상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한결 쉽게 다가가도록 마련된 공연이다.

비올레타 역에 소프라노 박재연, 알프레도 역에 테너 이현, 제르몽 역에 바리톤 이인철 등이 출연하며, 영남대 우혜영 교수(무용학)가 안무, 예술감독에 동구문화체육회관 김형국 관장과 제작감독에 아트미치컴퍼니 우승주 단장이 참여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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