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영토 박물관인 독도박물관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했다.
울릉군은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유물, 전시, 교육 등 독도 정보를 네티즌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도박물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박물관 소장 유물의 검색 기능과 기증유물 공개 코너 등 유물정보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전시 안내와 알림마당도 보완했다.
또 특별전시를 비롯한 독도와 울릉도, 박물관의 실시간 소식을 더욱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포토뉴스' 메뉴도 추가했다.
박물관을 찾는 단체 관람객 교육을 위해 하루 한 차례 '학예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관람' 코너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진행한다. 남계욱 독도박물관 사무장은 "최일선에서 독도를 지키는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 영토를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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