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제작발표회 불참 "'해운대 연인들' 배우 다 모였는데...왜?"
티아라 소연이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지난 1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여정, 김강우, 정석원, 남규리, 강민경, 김혜은, 임하룡, 이재용 등 주조연급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그러나 티아라의 소연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연 제작발표회 불참과 관련해 '해운대 연인들' 관계자는 "소연은 이날 불참이 예정돼 있었다. 티아라 사태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소연은 '해운대 연인들'에서 '77만원 세대'를 대변하는 이관순 역을 맡아 맛깔스러운 부산 사투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 왕따설 파문으로 일부 누리꾼들은 '해운대 연인들' 시청자 게시판을 찾아가 소연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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