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섬 일주도로에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과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3일 오후 4시쯤 북면 추산발전소 인근 현포 방향 150m 지점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집채만한 암석과 낙석(300t )이 섬 일주도로로 밀려 내려와 육상교통이 끊겼다. 이번 낙석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관광성수기를 맞아 북면, 나리분지 등 일대를 오가는 차량과 관광객 및 북면 주민들이 한때 고립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울릉군은 긴급보수공사를 벌여 1차로 차량통행을 재개시킨 후 낙석 처리 및 추가 붕괴 방지에 나섰다. 한봉진 울릉군 건설담당은 "추가 붕괴우려와 함께 도로에 남아있는 암석 때문에 차량통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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