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울산·대구 등 3대 혁신도시 아파트 값이 1년 사이 최고 17%나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주택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혁신도시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8일 국민은행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자료에 따르면 강원 혁신도시인 원주시는 지난해 7월에 비해 아파트값이 17% 상승했습니다.
대구 혁신도시(동구)와 울산 혁신도시(중구)도 각각 16%와 11%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3%과 비교하면 4~6배가량 높은 비율로 전반적인 주택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혁신도시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수도권은 서울이 -3%, 경기 -1%, 인천이 -4% 등 일제히 하락하며 평균 2% 가 떨어졌습니다.
실수요자와 함께 투자자들도 혁신도시 등으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입니다.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매입자의 거주지별 아파트 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서울 거주자가 올해 상반기 원주 아파트
총 1441가구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울 거주자의 강원도 전체 거래량의 68%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또 울산 중구, 대구 동구에서도 105가구와 46가구를 각각 매입했으며 중구의 거래량은 울산광역시 5개구 가운데 남구에 이어 2번째로 많고 동구도 대구광역시 8개구 가운데 3번째를 차지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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