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는 최근 지역 초등학생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2012 새마을 독서 골든벨'을 열었다.
이번 새마을 독서 골든벨은 구미지역 32개 새마을단위문고를 통해 구미시내 초등학교 4∼6학년 108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개최됐다.
새마을 독서 골든벨은 교과목과 연계된 출제영역 도서목록을 공고한 후 고병권 작가의 '생각한다는 것'을 비롯해 10권의 도서를 선정, 32개 새마을단위문고, 구미교육지원청의 협조로 문제 난이도를 조정하는 등 5명의 문제출제위원들이 심혈을 기울였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 행사에서 황민서(송정초교 4년) 양이 영예의 골든벨을 울렸다. 금상은 이규성(왕산초교 4년) , 은상은 이가경(원호초교 5년), 동상은 맹경덕(옥계동부초교 6년)'남도윤(도봉초교 5년)'박진주(선주초교 5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이지섭(옥계동부초교 4년)'이수인(봉곡초교 5년)'김나영(옥계동부초교 6년)'백세웅(도봉초교 6년) 학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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