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첨단복합단지 성공조건은 노조협조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대구시와 충북도가 손잡고 '대구·충북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과 충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30일 충북도청에서 '대구·충북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류재상, 정진설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집행위원, 운영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직접 방문하고 조성현황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충북도는 실질적인 협조는 물론 정보공유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방침입니다.

그간 대구경북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간 상호협력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연구기관, 기업 등의 치열한 유치 경쟁체제가 형성돼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균형 있는 공동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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