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성형외과에서 주최하는 살롱콘서트가 14일 오후 7시 30분 병원 9층 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과 김현수, 피아니스트 백경혜가 출연해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2악장과,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구노의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환상곡,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3번 F 단조, '열정' 등을 들려준다.
김소정은 대구교대와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과정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쳤다. 카메라타 로잔 챔버오케스트라의 세컨드 수석으로 있는 김현수는 한독 브람스협회 콩쿠르 1위, 크로아티아 루돌프 매츠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화려한 연주 경력의 소유자다. 백경혜는 피바디 콘서바토리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 피아노 듀오협회 콩쿠르 1위, 미국 윌리엄 개리슨 컴터피션 2위 등을 했다. 서경대에 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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