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가톨릭대 미래지식포럼 CEO전문교육과정 자리매김

17기 입학식, 개원 8년 1,200명 배출

▲대구가톨릭대 경영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 미래지식포럼이 개원 8년을 맞았다. 제17기 입학식 모습.
▲대구가톨릭대 경영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 미래지식포럼이 개원 8년을 맞았다. 제17기 입학식 모습.

대구가톨릭대 경영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 미래지식포럼(원장 정환묵) 제17기 입학식이 지난주 성서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입학식에는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비롯해 서보욱 대구가톨릭대 경영대학원장, 문신자 포럼명예원장, 김석순 포럼총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포럼 제17기 입학생, 동문들이 참석했다.

미래지식포럼은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CEO전문교육과정으로 2004년 10월 개원했다.

1년 2학기 과정으로 매 학기 신입생을 선발하며 매주 화요일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의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덕 전 부총리,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백영훈 KID 원장, 박영숙 세계미래회의 한국대표, 송광수 전 검찰총장 등 사회 각계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미래지식포럼의 동문들은 정·관계, 교육계, 법조계, 경제계, 문화계 등 다양한 분야의 1천200여 명에 이른다. 포럼총동문회를 중심으로 골프회와 산악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환묵 원장은 "미래지식포럼이 지향하는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최고'최신 지식을 제공해 포럼 동문들이 미래 경쟁력을 갖추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대구가톨릭대 부총장과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지난 40여 년간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대학 내 한방바이오산업육성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대구경북 한방산업진흥원 이사로서 지역의 한방산업발전에 이바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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