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축하 '별 바보' 하하…"그렇게 좋아? 깨소금 팍팍!"
'하하 별 축하'
가수 겸 방송인 하하(본명 하동훈)가 예비신부인 가수 별(본명 김고은)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별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란 사람 부족한 사람. 10년 동안 한결 같이 바라봐 주고 믿어주고 지켜 준 내 팬들. 꼬마였던 우리가 이제 어느덧 10년 세월을 함께 하며 같이 늙어버렸네요. 고마워요. 넘치게 받은 사랑. 내가 평생 갚으며 살게요. 10주년 축하해요 꺅"이라며 데뷔 10주년 자축글을 남겼다.
이에 하하는 트위터에 "축하드립니다. 저도 팬이에요"라며 별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하하 별 바보'에 등극했다.
'하하 별 축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는 별 바보", "하하 귀엽다", "별 데뷔 10주년 축하드려요", "하하랑 별 너무 잘 어울려", "하하는 역시 센스쟁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7~8년간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다 지난 3월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며, 두 사람은 오는 11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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