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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보건소장 홍영숙 씨, 非의사 출신 보건과장 승진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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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숙(55) 수성구보건소 보건과장이 신임 보건소장으로 임명됐다.

대구 수성구청은 20일 "개방형 보건소장의 임기 만료로 지난달 말 이후 공석으로 있던 보건소장에 일반 경력직인 홍영숙 보건과장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홍 소장은 이달 11일 수성구청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대구시 인사위원회에서 승진 대상자로 의결됐다.

홍 소장은 1978년 청송군에서 9급 공무원으로 출발, 30여 년 동안 대구시와 수성구청 등에서 보건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홍영숙 보건소장은 "남은 공직 생활을 오랜 경험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에서 가슴으로 움직이는 보건행정을 펴고 주민 속으로 들어가 함께하는 명품 보건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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