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 1층 야외광장에서는 전통제례시연행사가 열린다.
중구문화원 예절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올바른 전통 제례에 대한 상식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중구문화원에서는 지역민들의 여가활동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서 예절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김덕영 원장은 "차례상 차리기와 제례 순서 등의 시연을 통해 올바른 전통 예법을 배우고,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생활 속에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한번 되짚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다. 문의 053)25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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