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소재㈜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펴는 빈곤아동 공부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해맑은 배움터 조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소재 구미사업장 임직원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이달 19일 구미 도량동 남아름(가명'13) 양의 집에서 해맑은 배움터 23호를 완공했다.이날 구미사업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맥가이버 봉사단은 남 양 집의 부엌'안방'공부방 등의 벽지와 장판, 가구 등을 교체해 주는 등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해 줬다.
남 양은 "내 방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다. 이젠 공부가 즐거워질 것 같다"고 좋아했다.
삼성코닝정밀소재 임직원들은 2010년 말부터 매월 저소득층 어린이 가정 한 곳을 선정,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부방을 개선해 주는 해맑은 배움터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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