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독서실의 경고 '무서운 글' 오싹!…"고3 보고 있나?"
'추석 독서실의 경고'
'추석 독서실의 경고' 게시물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추석 독서실의 경고'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추석 독서실의 경고' 사진은 추석에 독서실 앞에 붙어 있는 경고문을 찍은 것이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문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흐트러질수 있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다잡기 위한 글들이 적혀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대학생이 되어 두둑한 용돈을 받으러 다닐 것인가 아니면 방구석에 처박혀 재수학원을 알아볼 것인가. 선택은 여러분들에게 있습니다"라며 독서실의 경고문이 담겨있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둑한 용돈을 받고 싶다면 열공", "뭔가 의미 심장하면서 무서운 글이다", "저것도 독서실에 와야 볼 수 있다는거", "추석 독서실의 경고 사진 오싹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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