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식(食)문화를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안동음식대전 2012'가 6, 7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자연의 맛'을 주제로 한 이번 대전에는 일반음식업소, 지역학교 및 음식단체 등이 참가해 독특한 조리법을 소개했다.
우리음식연구회, 수운잡방음식연구원, 여성군자 장계향 선양회는 안동문화권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 온주법(蘊酒法),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의 조리법을 따라 만든 4계절 음식을 준비했다.
김행자 안동음식대전추진위원장은 "산업화로 음식재료 자체의 순수한 맛이 변질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 음식 경향에 맞춰 자연 그대로의 맛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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