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거꾸로 달린 양 '충격' 턱이 하늘을 보고 있네!…"유전질환이라고? 어떡해!"
'머리 거꾸로 달린 양'
'머리 거꾸로 달린 양'이 포착됐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테리(Terry The Sheep with his Upside Down Head)'라는 제목으로 '머리 거꾸로 달린 양'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머리 거꾸로 달린 양' 영상은 농장주 친구로 알려진 컴퓨터 수리공 앨런 맥나마라가 촬영한 것이다.
'머리 거꾸로 달린 양' 영상 속 양은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고 있다.
특히 해당 영상 속 '머리 거꾸로 달린 양'은 아래턱 부분이 위로, 이마, 귀, 눈 부분이 아래로 간 기형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머리 거꾸로 달린 양'을 게시한 게시자는 "테리의 건강은 문제가 없다"며 "(머리 거꾸로 달린 양은)다른 양처럼 먹고 자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전했으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국 퍼듀대학교 농업대학 측은 이 머리 거꾸로 달린 양이 '스파이더 림 증후군'에 걸렸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전했다.
'스파이더 림 증후군'은 양 품종의 30개가 넘는 유전자 결함 중 하나로, 길고 구부러진 다리나 척추가 휘는 증상을 나타내는 유전질환이다.
'머리 거꾸로 달린 양'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리 거꾸로 달린 양 생활하기 불편하겠다", "머리 거꾸로 달린 양 기형아?", "머리 거꾸로 달린 양 치료할 수 없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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