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3단계 방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치혁신위→공동정강정책→세력판단, 야권 멘토 역할 조국 서울대 교수 제시

진보 성향의 학자로 야권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1일 문재인 민주통합당'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단일화를 위해 '정치혁신위 공동구성→공동 정강정책 확립→세력관계 조율' 등 3단계 방안을 제안했다. 조 교수는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출연, "안 후보가 단일화 전제조건으로 당의 혁신을 내걸며 민주당에 숙제를 내 준 셈인데, 추상적으로 혁신이 됐다, 안됐다 논쟁만 하면 감정싸움만 벌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교수는 "양측이 공동으로 정치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은 반반씩 추천하고 위원장은 합의추천하도록 하자"며 "이 위원회에서 민주당이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논의'합의하면 문 후보가 그 합의를 받아 실천한다는 약속을 공개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력이 어떻게 합쳐질지에 대한 문제가 남게 되는데, 책임총리제와 대통령 권한 부분 등을 놓고 양측이 합의를 봐야 한다"라며 "단일화가 나눠먹기가 되면 안 되기 때문에 공동 정책을 합의하고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제 핵심은 자리와 사람의 문제인데, 빨리 공동 정강정책을 확립하고 그에 기초해 정권교체'정치혁신을 약속한 뒤 양 캠프의 세력관계를 어떻게 조율할지 합의하는 게 옳다"고 덧붙였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