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복선 '갑작스런 구토, 혹시?'…"마루 죽이지 마요!"
'착한남자 복선'
KBS2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복선'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9회에서 다른 기업의 기밀을 빼내려는 강마루(송중기 분)가 식사 중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고 구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극적인 결말이 전개되는 일종의 복선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더구나 '착한남자'의 이경희 작가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놈의 사랑'등 비극적 결말의 드라마를 집필한 작가인만큼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착한남자 복선'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드라마 '미안한다 사랑한다'가 떠오르네." "강마루 죽으면 안되는데." "너무 안타깝다. 비극적 결말이 아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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