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인문과학연구소와 경산시립도서관은 12월 5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하양읍 경산시립도서관에서 열리며 수강료는 무료다. 정동국, 양진오, 오상태, 마쓰자키 마히루, 구리다 에이지 등이 강사로 나서 한'중'일의 인문학적 전통과 사회, 인문학의 의미 등에 대해 강의한다. 서요성, 이상철 등은 동유럽과 프랑스 사회의 인문학적 기행을 들려준다. 대구대 남영복 인문과학연구소장은 "인문학은 인간의 이성적 판단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미래를 향한 꿈을 꾸게 해준다"며 "인문학 강좌를 통해 삶이 보다 넓어지고, 깊어지고,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경산시립도서관 053)853-8659, 대구대 인문과학연구소 053)850-5821.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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