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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유권자로서 대선 관전 포인트는? 티타임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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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KBS스페셜' 21일 오후 8시

연말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KBS 1TV 'KBS스페셜-2012대선, 유권자가 말한다' 편이 21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두 달 정도 남은 대선을 앞둔 북카페 티타임 토크 형식으로 사회 각계'각층 유명인사들이 모여 나눈 대통령 선거에 대한 유쾌하고 진솔한 대화다.

동양대 진중권 교수는 진보의 가치에서 여성 대통령은 나쁘지 않은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과연 여성적인 측면으로 대통령이 되느냐를 두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특전사 홍보를, 안 맞는 옷을 계속 입으려고 하는 게 아닌가라고 지적한다. 김남훈 프로 레슬러는 안철수 후보를 해양심층수에 빗대, 해양심층수는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아직 과학적인 근거가 별로 없고, 일반 물에 비해 몇 배 비싸게 팔린다는 점을 말한다. 김홍희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는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의심하며, 과연 이 여론조사가 국민을 호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문점을 제시한다. 조주희 ABC뉴스 서울지국장은 정책 개발에 집중하지 않으면서 논에 가서 일하고, 양로원에 가서 할머니들 만나고. 그런 건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한다.

티타임 토크는 13일 홍대 앞 카페에서 이뤄졌다. 한석준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각자 유권자 입장에서 이번 대선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대선 후보 3인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유권자로서 이번 대선의 관전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밝혔다.

아직 투표할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사람이 48.1%나 되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은 헛갈린다. 투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파들의 표심을 잡는 것이 향후 대선의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이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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