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에너지빈곤 퇴치를 위해 마련된 '2012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이 17일 경주에서 막을 열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미래 청정에너지 개발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2012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이 1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30여 개국의 정관계,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밝은 내일을 위한 그린에너지'란 주제로 3일간 진행됩니다.
포럼에서는 태양광, 원자력 등 7개 분과 세미나가 열리며, 에너지 빈국의 친환경 에너지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폐회식에서는 지구촌 에너지빈곤 퇴치와 미래 청정에너지 개발 노력, 세계의 공동 번영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자는 내용을 담은 경주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포럼은 UN과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의 기반을 마련하고, 경상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지구촌 에너지 빈곤퇴치를 위한 그린에너지 서밋을 개최해 에너지 정의실현과 에너지 빈곤퇴치를 주도하는 국제 그린에너지 분야의 중심지로 도약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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