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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 무용공연 '디딤, 도깨비', 27일 달성문화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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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 무용공연
대구·경북권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 무용공연 '디딤, 도깨비'가 오는 27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개최된다.

대구·경북권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 무용공연 '디딤, 도깨비'가 오는 27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문화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달성문화재단이 최석민 무용단과 함께 준비한 독창적 무용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대사가 없고, 리듬·비트·몸짓으로 구성된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는 1990년대에 생성된 새로운 공연 장르로 한국에서는 '난타'가 1997년 처음으로 넌버벌 퍼포먼스극의 장을 열었다.

'디딤'은 몸짓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관객의 적극적, 집단적 소통이라는 '탈춤'의 핵심적 특징을 계승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도깨비'와 재미있는 스토리를 이용한 넌버벌 퍼포먼스극으로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시도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간의 문화를 사랑하고 사람 냄새 좋아하는 원형 그대로의 도깨비를 코믹하게 풀어낸 넌버벌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을 이용하여 다섯 가지 색깔의 도깨비 캐릭터를 만들어 관객들이 도깨비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제 막 도깨비에 대한 인식을 가지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부터, 옛날 잘못 주입된 도깨비의 형상을 교과서에서 보고 자란 어르신들까지, 이 공연을 통해 상상의 존재이자 한국에만 존재하는 전통 도깨비의 원형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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