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1일까지 예정된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이달 8일 발생한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화학공장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로 여파로 사고수습과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도민생활체육대회를 취소했었다. 그러나 그러나 불산 누출사고가 수습국면에 접어든데다 23개 시·군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어려움에 빠져 있는 구미를 돕기위해 대회를 예정대로 열기로 했다. 다만 아직 사고 후유증이 계속되는 점을 감안해 1만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구미지역 22개 경기장에서 간소하고 차분하게 대회를 진행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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