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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참여 인력 민간유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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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작업에 참여했던 국내 항공우주 분야의 고급 기술 인력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찾아 현장을 떠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이용섭 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나로호 1차 발사(2009. 8) 이후 다른 기업이나 기관으로 이직한 인원은 10명, 나로호 2차 발사(2010. 6) 이후 현재까지 이직한 직원은 무려 35명에 달해 나로호 발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연구원들의 인력 유출문제가 심각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이탈 현상은 비정규직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비정규직 연구원 무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3차 발사 이 후에도 인재유출은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비정규직 연구원들의 고용 보장과 처우 개선을 통해 인재 유출을 막고 업무 연속성과 노하우를 확보해 우주 개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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