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통령 8촌 송이버섯 따러 갔다 5일째 실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송이버섯을 따러 가족들과 청송을 찾았던 이명박 대통령의 8촌 친척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청송경찰서는 15일 가족과 함께 송이버섯을 따러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한 야산에 오른 이모(87' 여'포항) 씨가 실종돼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아들과 딸, 사위 등과 함께 한 달 전 청송의 산에 움막을 짓고 송이를 채취하던 중 이날 오전 10시쯤 가족들이 식수를 가지러 산에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온 사이에 사라졌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당일 오후 1시쯤 진보면의 한 폐쇄회로(CC)TV에서 이 씨를 발견했고, 이어 오후 2시쯤 안동시 임동면에 설치된 CCTV에 이 씨로 추정되는 사람의 모습이 찍힌 것이 마지막으로 경찰에 확인돼 이 일대를 중심으로 이 씨의 행적을 찾고 있다.

경찰은 안동과 청송지역 경력 300여 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19일 현재까지 이 씨의 행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만희 경북경찰청장도 18일 오후 3시 현장을 직접 찾아 수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3시간가량 머무르면서 직접 수색을 지휘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가 치매 증상을 앓고 있다는 가족들의 말에 비춰볼 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산속에서 2차적인 부상이 우려된다"며 "범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안동'청송 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영화 '암살자(들)' 논란과 관련하여 박지만 EG 회장의 입장에 공감하며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언급했고, 박 회장은 배...
한국과 일본의 조선업계가 세계 수주량의 63%를 차지하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HD현대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
영화 '암살자(들)'로 인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울 광화문에 역대 대통령 동상을 세우자는 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연방 정부 내에 '슈퍼지능' 태스크포스를 발족하며, 산업혁명과 인터넷보다 더 큰 변화가 예상되는 이 분야에..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