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3주년을 맞이해 고인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추도식이 개최됐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3주기 추도식이 26일 경북 구미와 문경에서 열렸습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 주관으로 구미 상모동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추도식에는 새누리당 김태환·심학봉 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추도식은 추모제와 추도식, 고인 육성녹음 청취와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처절한 가난과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대한민국 산업화의 꽃을 피워 오늘을 밝혀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날 박 전 대통령이 1937년부터 4년간 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 교사로 근무하며 하숙한 문경시 문경읍 청운각에서도 당시 제자와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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