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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태연,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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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 4년 만에 입상자 배출

첼리스트 김태연. 금호문화재단 제공
첼리스트 김태연. 금호문화재단 제공

세계 3대 클래식 경연대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의 첼리스트 김태연(20)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상자는 31일(현지시간) 새벽 벨기에 브뤼셀 보자르 공연장에서 열린 첼로 부문 시상식에서 발표됐다. 김태연은 이탈리아 출신 첼리스트 에토레 파가노(23)에 이어 2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로 한국 클래식계는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2022년 최하영이 해당 대회 첼로 부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4년 만에 다시 입상자를 배출하며 K-클래식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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