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자원봉사포럼(회장 배기효)은 5일 대구 달서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대구자원봉사포럼 제37차 정기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최근 부각되기 시작한 재능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재능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디지털대 최유미 교수(사회복지학부)는 "교육 기부를 실천한 외국 사례를 통해 대학에서 재능나눔 활성화 방안을 찾을 수 있다"며 "대학이 가진 교육자원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평적 재능나눔'이 이상적인 형태"라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은 "전문적 재능을 가진 사람을 활용하기 위한 관리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며 "재능나눔을 노력봉사와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질적 수준이 높은 봉사자를 확보하고 이들의 노력에 대해 보상하려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시간과 공간연구소 권상구 이사는 "사회적 기업이 활성화되는 것도 재능기부의 한 예"라며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재능이 지속적으로 기부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체계처럼 재능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everyda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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