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수능점수 공개 '헉! 수리영역 달랑 5점'…"찍어도 이것보단 낫겠네."
'하하 수능점수 공개'
가수 하하가 자신의 수능점수를 공개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서 하하가 과거 수능점수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수능점수에 대해 "그때 누가 더 빨리 찍고 나오나 경쟁을 하곤 했다. 내가 수능을 봤을 땐 400점 만점에 127.8 점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언어영역이 100점인가 110점 만점이었는데 98점 맞았다"며 "근데 수리영역은 5점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수능 날 내가 모범생으로 보였나 보다. 뒤에 앉은 해병대 수험생이 커닝시켜달라고 했었다"며 "시험이 진행될수록 나를 의심하고 자기가 스스로 풀더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하 수능점수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대체 무슨 자신감?", "대박! 수리영역 5점에 빵 터졌음.", "127.8점 중에 언어영역이 98점이면 나머지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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