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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준과 함께, 우리 가곡에 젖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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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튜즈데이모닝 콘서트'프로그램

김완준 관장
김완준 관장

김완준 계명아트센터 관장이 13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무대에 선다. 11월 수성아트피아 튜즈데이모닝콘서트 프로그램으로, 13일 오전 11시 테너 김완준과 함께하는 '우리 가곡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중의 한 사람인 김완준은 초대 대구시립오페라단 예술감독과 초대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을 역임했으며,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교수, 그리고 대구성악가협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1920년대부터 60년대까지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대표적인 가곡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대구가 낳은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 작곡가 박태준의 '동무생각', 홍난파의 '봉선화', 현제명의 '고향생각'에서부터 '비목'(장일남 곡), '그리운 금강산'(최영섭 곡), '이별의 노래'(김성태 곡)까지 지금의 중장년층에게는 어린 시절 익히 들어 친숙한 가곡들이 함께한다. 바리톤 최상무, 소프라노 김은형, 그리고 대구스트링스체임버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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