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3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광역지자체 부문)을 수상했다.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소통협회(ICOA)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대구시는 지난해 4월 블로그'카페'트위터'페이스북 등 대구시 소셜미디어 통합 브랜드 '다채움' 출범 이후 시정소식, 행사, 유용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함께 각종 민원과 질문에 대한 신속 응대로 시민들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다채움'은 출범 2년 만에 하루 평균 3만여 명과 소통할 수 있는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부터는 세계인과의 소통을 위한 소셜미디어 영문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Touch Daegu'(터치 대구) 운영에 들어가 외국인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 시민 & 외국인기자단'과 'SNS서포터즈'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시상식은 2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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