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봉화읍 내성리 봉화파출소 앞마당. 경찰서 현장체험행사에 나선 고교생들이 경찰관들과 같이 경찰복을 입고 순찰에 나섰다. 학생들은 교통단속과 범죄예방 업무를 직접 체험하느라 시끌벅적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봉화경찰서와 봉화교육지원청이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탈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장래 희망이 경찰인 봉화고 권중인(19) 군은 "경찰관 하면 무섭고 딱딱한 줄로만 알았는데 함께 주택가를 순찰하면서 세심하고 친절한 모습을 봤다"며 "앞으로 꼭 경찰이 되어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고 성민영(19) 양은 "경찰 아저씨들이 친절하게 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쌓인 눈을 치우는 모습을 보고서 경찰이 많은 일을 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거짓말 탐지기와 DNA감식, 경찰 장비 사용법 등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했다.
경찰서 현장체험 행사는 6일 현장체험 설명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대형 봉화경찰서장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
安, 박승수·양민혁·이기혁 두고 "'군대 안 간다' 자랑, 군면제 재고해야…北지뢰로 발목 잃은 장병은"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