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백옥종 문인화전이 1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 대구미술협회에서 선정한 서예부문 대구미술인상 수상 기념전시회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전'예'해'행'초서로 성현의 말씀과 병풍, 죽과 난을 포함해 총 4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의 형식에 해당되는 재료나 표현기법보다는 작품 속에 깔려 있는 작가의 정신적 경계를 중요시하며, 사군자를 표현할 때도 운필에 있어서는 그림을 그리는 화법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글씨를 쓰는 서법으로 붓을 운용한다. 백옥종은 매일서예대전,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대한민국 서예대전 최우수상 수상했다. 053)66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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