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이달 7일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을 찾아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등 '행복을 드리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입원 중인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즐거워했다. 문화교실 수강생들은 산업단지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연주, 노래 등을 배워 왔다.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병원에 휠체어 11대를 선물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장현 대경권본부장은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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