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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귀농 전입 500가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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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올 한 해에만 귀농'귀촌 500가구에 귀농인 1천 명을 돌파하며 귀농'귀촌 1번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귀농'귀촌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주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성백영 시장과 김종태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번째 귀농'귀촌가구 김종성(52)'안병희(51) 씨 부부에 대한 귀농 전입 환영행사를 가졌다.(사진)

상주시 관계자는 "가구 수로는 500개이지만 귀농 전입 인구 수는 1천여 명을 넘어서 올 한 해 동안 유치 실적이 사실상 전국 1위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씨 부부는 경기도에서 20여 년간 덤프트럭 운수업을 하다 최근 상주시 화서면으로 귀농해 5천여 ㎡의 포도농장을 운영하게 됐다.

김 씨 부부는 "상주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농업 하기 좋은 지리적 요건을 갖춘데다 곶감, 포도, 블루베리 등 다양한 고소득 농업 품목과 저렴한 땅값, 상주시의 다양한 지원 등 조건이 맞아떨어져 귀농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주시의 귀농인들에 대한 주요 지원 시책은 6개월간 월 120만원을 지급하고, 영농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귀농인 인턴지원과 실습비 지원, 가구당 500만원의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등이 있다.

특히 농가주택을 구입하거나 신축할 경우 4천만원, 농지 구입이나 축사를 신축할 경우 2억원 이내에서 3% 저리로 5년 거치 10년 장기상환 융자지원을 해주는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지원이 즉시 이뤄지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상주가 제2의 고향이 된 귀농인 모두가 농업에 전념하고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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