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초·중학교 학생 모두에게 전면 무상급식을 확대한다.
군은 내년부터 지역 내 22개 초'중학교 학생 1천370명에게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에 필요한 3억1천283만5천원의 내년도 예산을 확보했다.
성주군과 성주군의회는 "태풍 '산바' 영향에 따른 피해복구비 투입 등으로 재원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나 학부모의 교육경비 절감과 군민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전면 무상급식이 필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군은 전면 무상급식 확대를 위해 성주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 6억2천567만원을 50%씩 분담하기로 합의했으며, 교육지원청도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올해도 6천900만원의 예산(군 부담)을 지원해 기존 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있던 학생 100명 이하 학교와 저소득층 자녀를 제외한 면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무상급식 실시로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을 줄이고 급식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매년 지역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여억원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 '별고을 교육원' 개원과 장학회 설립 등 특화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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