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오는 22일 화원읍 군민독서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드림스타트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아동들의 태권체조를 시작으로, 1부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와 2부는 아동들이 1년 동안 배운 실력을 자랑하는 아동발표회를 실시한다.
또한, 성탄을 맞이하여 아동, 부모,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성탄 축제와 대학생 멘토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 및 부대 행사로 아동들의 작품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다.
달성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 2011년 9월 화원읍, 논공읍, 다사읍 지역의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군 전역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해 현재 349명의 저소득층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해 오고 있다.
특히,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내 병원, 안경원, 학원, 목욕탕, 미용실, 복지관 등 34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52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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