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숲과 자연을 더 많이 접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산림교육의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하루 종일 공부와 씨름하고 스마트폰'인터넷 게임 등으로 대화가 없어진 요즘 아이들에게 숲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최고의 배움터"라고 강조했다.
하늘이 '칠판'이 되고 나무와 곤충, 동물들이 '선생님'인 숲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며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게 된다는 것이다.
김판석 청장은 "숲에서는 인성교육과 체험활동, 또래 교육 등이 별도의 비용이나 큰 수고 없이 함께 이뤄진다"며 "내년에는 영남지역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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